치킨은 한 번에 넉넉히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다음 날 애매하게 남기 쉽습니다. 식은 치킨을 그대로 데우면 튀김옷이 질겨지거나 고기가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밥·면·채소와 함께 다시 조리하면 충분히 맛있는 한 끼가 됩니다. 특히 후라이드, 간장치킨, 양념치킨은 남은 소스와 튀김옷의 상태에 따라 어울리는 활용법이 다릅니다. 이 리스트는 남은 치킨을 버리지 않고 덮밥, 볶음밥, 샐러드, 샌드위치로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치킨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은 남은 치킨을 가장 쉽게 살리는 메뉴입니다. 치킨을 잘게 자르거나 찢고, 스크램블에그나 달걀지단을 함께 올리면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마요네즈와 데리야키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므로 김가루나 파를 더해 균형을 맞추면 좋습니다.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모두 잘 어울립니다.
치킨마요덮밥은 남은 치킨이 조금만 있어도 만들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치킨이 너무 눅눅하다면 에어프라이어로 3~5분 정도 데워 식감을 살리고, 양념치킨이라면 데리야키 소스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양파를 살짝 볶아 넣으면 단맛이 자연스럽게 더해지고, 김가루와 쪽파를 올리면 느끼함이 줄어듭니다.
치킨마요덮밥은 남은 치킨이 조금만 있어도 만들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치킨이 너무 눅눅하다면 에어프라이어로 3~5분 정도 데워 식감을 살리고, 양념치킨이라면 데리야키 소스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양파를 살짝 볶아 넣으면 단맛이 자연스럽게 더해지고, 김가루와 쪽파를 올리면 느끼함이 줄어듭니다.
활용 팁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운 뒤 사용
추천 재료 달걀, 김가루, 마요네즈, 데리야키 소스
치킨 볶음밥
치킨 볶음밥은 남은 치킨 양이 많지 않아도 만들기 좋습니다. 대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고, 찬밥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볶은 뒤 치킨은 마지막에 넣어 데우는 정도로 조리합니다. 양념치킨을 쓸 경우에는 별도 소스를 줄이고, 후라이드를 쓸 경우에는 굴소스나 간장을 조금 더하면 맛이 살아납니다. 간단한 점심 메뉴로 좋습니다.
볶음밥으로 만들 때는 치킨을 처음부터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익은 고기라 오래 가열하면 퍽퍽해지기 쉽습니다. 대파와 밥을 먼저 볶아 기본 맛을 만든 뒤 마지막에 치킨을 넣어 데우듯 섞으면 식감이 좋습니다. 양념치킨을 사용할 때는 소스가 밥에 충분히 배기 때문에 간을 추가하기 전에 반드시 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볶음밥으로 만들 때는 치킨을 처음부터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익은 고기라 오래 가열하면 퍽퍽해지기 쉽습니다. 대파와 밥을 먼저 볶아 기본 맛을 만든 뒤 마지막에 치킨을 넣어 데우듯 섞으면 식감이 좋습니다. 양념치킨을 사용할 때는 소스가 밥에 충분히 배기 때문에 간을 추가하기 전에 반드시 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활용 팁 치킨은 마지막에 넣어 질겨지지 않게 조리
추천 재료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치킨 샐러드
치킨 샐러드는 남은 치킨을 조금 더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좋습니다. 치킨을 살짝 데워 바삭함을 되살리고, 양상추나 토마토, 양파 같은 채소 위에 올리면 단백질이 있는 샐러드가 됩니다. 드레싱은 마요네즈 계열보다 오리엔탈이나 발사믹처럼 산미가 있는 스타일이 치킨의 기름기를 잘 잡아줍니다. 다이어트 중에도 양 조절이 쉽습니다.
치킨 샐러드는 전날 무겁게 먹은 치킨을 다음 끼니에 가볍게 바꾸는 방법입니다. 후라이드는 바삭함을 살려 토핑처럼 올리면 좋고, 순살치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채소와 섞기 쉽습니다. 드레싱은 크리미한 소스보다 산미 있는 오리엔탈이나 발사믹이 잘 맞습니다. 견과류나 삶은 달걀을 더하면 한 끼로도 든든합니다.
치킨 샐러드는 전날 무겁게 먹은 치킨을 다음 끼니에 가볍게 바꾸는 방법입니다. 후라이드는 바삭함을 살려 토핑처럼 올리면 좋고, 순살치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채소와 섞기 쉽습니다. 드레싱은 크리미한 소스보다 산미 있는 오리엔탈이나 발사믹이 잘 맞습니다. 견과류나 삶은 달걀을 더하면 한 끼로도 든든합니다.
활용 팁 튀김옷이 눅눅하면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복원
추천 재료 양상추, 토마토, 오리엔탈 드레싱
치킨 샌드위치
치킨 샌드위치는 남은 치킨을 아침이나 브런치로 바꾸기 좋은 방법입니다. 치킨을 얇게 썰어 빵 사이에 넣고 양상추, 토마토, 양파, 머스터드를 더하면 느끼함이 줄어듭니다. 양념치킨보다 후라이드나 간장치킨이 샌드위치에 더 잘 맞습니다. 빵은 살짝 구워 사용하면 눅눅함을 줄이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치킨 샌드위치는 남은 치킨의 식감을 빵과 채소로 보완해주는 메뉴입니다. 치킨이 짭조름하면 소스는 적게 쓰고, 퍽퍽한 부위라면 머스터드나 요거트 소스를 조금 더하면 좋습니다. 양상추와 토마토는 물기를 제거해야 빵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아침 메뉴로 만들 때는 치킨을 너무 뜨겁게 데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치킨 샌드위치는 남은 치킨의 식감을 빵과 채소로 보완해주는 메뉴입니다. 치킨이 짭조름하면 소스는 적게 쓰고, 퍽퍽한 부위라면 머스터드나 요거트 소스를 조금 더하면 좋습니다. 양상추와 토마토는 물기를 제거해야 빵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아침 메뉴로 만들 때는 치킨을 너무 뜨겁게 데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활용 팁 치킨은 얇게 썰고 채소는 물기를 제거
추천 재료 식빵, 양상추, 토마토, 머스터드
치킨 또띠아랩
치킨 또띠아랩은 남은 치킨을 손쉽게 다른 분위기로 바꿔주는 메뉴입니다. 치킨을 잘게 썰어 데우고 양상추, 양파, 토마토를 함께 넣어 말면 간단한 랩이 됩니다. 매운 치킨은 사워크림이나 플레인 요거트 소스를 더하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캠핑 다음 날 아침이나 가벼운 점심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또띠아랩은 빵보다 가볍고 재료를 많이 넣기 쉬워 남은 치킨 활용에 잘 맞습니다. 매운 치킨은 사워크림, 요거트, 양상추와 함께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후라이드는 살사나 머스터드와 잘 어울립니다. 또띠아를 마른 팬에 살짝 데우면 잘 찢어지지 않고 말기 쉽습니다. 남은 치킨이 적어도 채소를 넉넉히 넣으면 한 끼가 됩니다.
또띠아랩은 빵보다 가볍고 재료를 많이 넣기 쉬워 남은 치킨 활용에 잘 맞습니다. 매운 치킨은 사워크림, 요거트, 양상추와 함께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후라이드는 살사나 머스터드와 잘 어울립니다. 또띠아를 마른 팬에 살짝 데우면 잘 찢어지지 않고 말기 쉽습니다. 남은 치킨이 적어도 채소를 넉넉히 넣으면 한 끼가 됩니다.
활용 팁 소스는 적당히, 채소는 넉넉히 넣기
추천 재료 또띠아, 양상추, 양파, 사워크림
치킨 카레
치킨 카레는 남은 치킨의 살코기를 활용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카레는 향이 강해 식은 치킨의 냄새를 자연스럽게 덮어주고, 밥과 함께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튀김옷이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기름져질 수 있으므로 살코기만 발라 넣는 것도 좋습니다. 양념치킨보다는 후라이드나 순살치킨이 카레와 더 잘 맞습니다.
치킨 카레는 식은 치킨의 향이나 식감을 카레가 자연스럽게 덮어주는 메뉴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옷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고, 튀김옷을 그대로 넣으면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생깁니다. 양념치킨은 카레와 맛이 충돌할 수 있어 추천도가 낮고, 담백한 후라이드나 순살치킨이 가장 무난합니다.
치킨 카레는 식은 치킨의 향이나 식감을 카레가 자연스럽게 덮어주는 메뉴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옷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고, 튀김옷을 그대로 넣으면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생깁니다. 양념치킨은 카레와 맛이 충돌할 수 있어 추천도가 낮고, 담백한 후라이드나 순살치킨이 가장 무난합니다.
활용 팁 튀김옷은 취향에 따라 제거하고 살코기 중심으로 사용
추천 재료 카레, 양파, 감자, 당근
치킨 김치볶음밥
치킨 김치볶음밥은 김치의 산미가 치킨의 기름기를 잡아주는 메뉴입니다. 김치를 먼저 충분히 볶아 신맛을 부드럽게 만들고, 밥을 넣어 볶은 뒤 치킨은 마지막에 넣어 질겨지지 않게 합니다. 양념치킨을 사용할 때는 고추장이나 간장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이 충분할 수 있습니다.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한 끼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김치볶음밥은 남은 치킨의 기름진 맛과 김치의 산미가 잘 맞습니다. 김치를 먼저 충분히 볶아 신맛을 날리고, 밥을 넣은 뒤 치킨을 마지막에 더하면 고기가 질겨지지 않습니다. 양념치킨을 사용할 경우에는 설탕이나 고추장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매운맛과 짠맛이 부드러워집니다.
김치볶음밥은 남은 치킨의 기름진 맛과 김치의 산미가 잘 맞습니다. 김치를 먼저 충분히 볶아 신맛을 날리고, 밥을 넣은 뒤 치킨을 마지막에 더하면 고기가 질겨지지 않습니다. 양념치킨을 사용할 경우에는 설탕이나 고추장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매운맛과 짠맛이 부드러워집니다.
활용 팁 김치를 먼저 볶고 치킨은 마지막에 넣기
추천 재료 김치, 대파, 달걀프라이, 김가루
치킨 우동
치킨 우동은 남은 치킨을 국물 메뉴로 바꾸는 활용법입니다. 우동 국물을 끓이고 면을 익힌 뒤,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따로 데워 마지막에 올리면 튀김 토핑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에 오래 담그면 튀김옷이 빨리 풀어질 수 있으므로 먹기 직전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이나 해장 느낌의 식사를 원할 때 잘 맞습니다.
치킨 우동은 국물 메뉴가 당길 때 좋은 활용법입니다. 치킨을 국물에 오래 넣고 끓이면 튀김옷이 풀어져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면과 국물을 먼저 준비한 뒤 마지막에 치킨을 올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 토핑처럼 잘 어울리고, 간장치킨은 국물 간을 조금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와 김가루를 더하면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치킨 우동은 국물 메뉴가 당길 때 좋은 활용법입니다. 치킨을 국물에 오래 넣고 끓이면 튀김옷이 풀어져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면과 국물을 먼저 준비한 뒤 마지막에 치킨을 올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 토핑처럼 잘 어울리고, 간장치킨은 국물 간을 조금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와 김가루를 더하면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활용 팁 치킨은 따로 데워 마지막에 올리기
추천 재료 우동면, 쯔유, 대파, 김가루
남은 치킨을 활용할 때는 먼저 보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온에 오래 둔 치킨은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냉장 보관한 치킨도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조리할 때는 고기를 오래 가열해 더 퍽퍽하게 만들기보다, 튀김옷을 살리거나 소스와 채소로 식감을 보완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적은 양의 치킨도 잘게 찢으면 한 끼 메뉴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양념이 강한 치킨은 밥이나 채소로 간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한눈에 보기
8개
치킨마요덮밥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운 뒤 사용 · 달걀, 김가루, 마요네즈, 데리야키 소스
치킨 볶음밥
치킨은 마지막에 넣어 질겨지지 않게 조리 ·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치킨 샐러드
튀김옷이 눅눅하면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복원 · 양상추, 토마토, 오리엔탈 드레싱
치킨 샌드위치
치킨은 얇게 썰고 채소는 물기를 제거 · 식빵, 양상추, 토마토, 머스터드
치킨 또띠아랩
소스는 적당히, 채소는 넉넉히 넣기 · 또띠아, 양상추, 양파, 사워크림
치킨 카레
튀김옷은 취향에 따라 제거하고 살코기 중심으로 사용 · 카레, 양파, 감자, 당근
치킨 김치볶음밥
김치를 먼저 볶고 치킨은 마지막에 넣기 · 김치, 대파, 달걀프라이, 김가루
치킨 우동
치킨은 따로 데워 마지막에 올리기 · 우동면, 쯔유, 대파, 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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