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스파 콘텐츠를 찾고 있다면 11월 2일과 3일 공개된 새 투어 비하인드가 반가운 선택지다. ‘SYNK : COMPLæXITY’의 VCR 촬영과 안무 연습을 만나기 전에 올해의 ‘LEMONADE’, ‘KISS N TELL’ 녹음 기록도 함께 골랐다. 한국 정규앨범과 일본 미니앨범의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시간에서 출발해 공연 속 화면과 움직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동하는 네 편이다. 완성된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어떤 작업과 연결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어울린다. 영상마다 다루는 제작 영역과 길이가 달라 보컬, 이미지, 춤 중 관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짧은 노래 한 곡보다 긴 호흡으로 멤버들의 작업을 따라가고 싶은 날, 음반 활동과 가장 최근의 공식 제작 콘텐츠를 한 흐름으로 즐겨보자.
aespa — LEMONADE — 녹음 비하인드
6월 3일 공개된 ‘LEMONADE’ 녹음 비하인드는 에스파의 공식 제작 기록 시리즈 ‘R(ae)cord’ 콘텐츠다. 약 27분 52초 동안 타이틀곡을 녹음하는 작업을 따라가며, 완성된 음원과는 다른 관점에서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무대에서 강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노래가 녹음실의 작업을 거쳐 완성된다는 점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곡을 먼저 들어 두면 익숙한 멜로디와 표현을 제작 과정의 맥락에서 다시 만나기 좋다. 이번 리스트에서는 한국 정규앨범의 타이틀 녹음에서 출발해 일본 활동의 녹음, 새 투어의 영상과 안무 준비로 관심을 넓힌다. 퍼포먼스보다 보컬 작업이 궁금하다면 이 영상부터 골라볼 만하다.
aespa — KISS N TELL — 녹음 비하인드
‘KISS N TELL’ 녹음 비하인드는 8월 5일 공개된 약 30분 11초의 공식 영상이다. 하우스 기반의 밝은 일본 타이틀곡을 만들던 시간을 ‘R(ae)cord’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앞의 ‘LEMONADE’와는 활동 언어와 음악의 분위기가 달라, 두 제작 기록을 함께 보면 에스파가 여러 곡을 표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게 된다. 일본어 노래를 즐겨 듣지만 보컬을 만드는 과정은 접해 보지 못했다면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다. 곡의 경쾌한 피아노와 리듬을 먼저 기억하고 영상을 보면 완성된 음악과 녹음의 연결을 생각해 보기 좋다. 긴 호흡으로 멤버들의 음악 작업을 보고 싶은 날, 짧은 뮤직비디오 다음에 이어갈 만한 한 편이다.
aespa — SYNK : COMPLæXITY — VCR 촬영 비하인드
새 투어 ‘SYNK : COMPLæXITY’의 VCR 촬영 비하인드로, 11월 2일 에스파 공식 채널에 올라온 최근 콘텐츠다. 공연 중 사용하는 영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노래와 춤 이외의 제작 영역을 살펴볼 수 있다. 약 18분 23초로 두 녹음 비하인드보다 짧아 가볍게 새 활동 기록을 접하기에도 좋다. 제목의 ‘2026-2027’은 해당 투어를 구분하는 표기다. 이전 투어 ‘SYNK : aeXIS LINE’과 이름이 비슷하므로 영상 검색 시 함께 확인하면 편하다. 공연 전체의 실황보다 무대 뒤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다음의 안무 연습 편과 이어 보면 한 공연을 위한 서로 다른 준비 과정을 만날 수 있다.
aespa — SYNK : COMPLæXITY — 안무 연습 비하인드
‘즐기는 자가 일류다’라는 제목으로 11월 3일 공개된 ‘SYNK : COMPLæXITY’ 안무 연습 비하인드다. 약 23분 58초 동안 공연 준비의 춤과 연습에 관심을 둘 수 있는 공식 기록이다. 앞의 VCR 촬영 편이 공연 속 화면을 만드는 작업이라면, 이 영상은 멤버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는 쪽을 보여준다. 특정 한 곡의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는 용도의 연습 영상과는 감상 목적이 다르다. 신곡과 솔로곡을 들으며 공연 활동도 궁금해졌을 때 이어 보기 좋은 연결점이다. 올해 음반에서 시작한 관심을 최근 투어 제작으로 옮길 수 있어 리스트의 마지막에 놓았다. 실제 공연을 보았던 팬도 준비라는 관점에서 다시 즐길 수 있다.
네 편은 같은 팀의 기록이지만 각각 목소리, 노래의 언어, 공연 속 영상, 몸의 움직임이라는 다른 관심사를 건드린다. 보컬을 더 알고 싶다면 두 녹음 기록을 이어 보고, 새 투어의 이미지를 가까이 보고 싶다면 VCR와 안무 연습 편을 한 쌍으로 골라도 좋다. 모두 볼 시간이 없는 날에는 러닝타임과 제작 영역을 기준으로 한 편만 선택해도 충분하다. 준비 과정을 본 뒤 음악이나 공식 뮤직비디오로 돌아가면 익숙했던 표현을 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음반에서 시작된 관심을 최근 투어까지 자연스럽게 넓히는 목록이 되길 바란다. 각 영상에 적힌 투어명과 게시 시점도 함께 보면 다음 콘텐츠를 찾을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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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스트는 어때요?
이런 리스트도 추천해요
여기서 멈추기엔 아쉽잖아?
다음에 뭘 볼지 고민하는 시간이 제일 아까워.
주사위가 대신 골라줄게 — 무슨 리스트가 튀어나올지는 굴려봐야 알지.
안 누르면… 평생 궁금하지 않겠어? 👀